중국 국무원보도판공실이 17일 발표한 '신강의 노동취업 보장' 백서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신강의 노동취업자 총수가 1135만 2400명에서 1330만 1200명으로 늘어 17.2% 성장했다. 또한 연 평균 신규 취업자 수는 47만 1200명을 넘었다.
최근 몇년간 적극적인 노동취업정책에 힘입어 중국 신강의 각 민족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, 남강 4개주(화전지역, 카스지역, 아커쑤지역, 커쯔러쑤커얼커쯔자치주) 등을 망라한 생태환경이 열악하고 경제기반이 박약하며 취업 지지력이 턱없이 부족한 극빈지역 주민들의 취업상황이 크게 개선되었다.
이밖에 주민과 직원의 소득상황도 크게 개선되었다.